개미와 배짱이1 개미와 배짱이 어릴 시절 누구나 읽고 들었던 이야기일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준비하는 개미와 하루하루를 즐기며 사는 배짱이 얘기 말이다. 요즘만큼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기 어려운 시절이 있겠나 싶을 만큼 매스미디어가 전하는 이야기 거리들은 온통 불안과 절망으로 가득 차 보인다.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들은지도 이미 수년 이상은 된 것같다. 개미처럼 일만하며 사는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어떤 깨닳음 속에서 얻게 된 새로운 트렌드 같은 말이었다. 일과 삶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것은 나 또한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다. 지금도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나 그런 지향점을 목표로 두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조금은 즐기면서 살아도 될만큼 아이들도 컸고 나이..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