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피규어3 레고 티라노사우르스의 탈출 76944 레고로 모으던 제품 중에 한 때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모았었다. 공룡 피규어들이 뜬금 퀄리티가 좋아보여서 한두개씩 모으다보니 이것저것 사다 모았던 것같다. 벌크들은 부피가 있는데다 디오라마 전시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공룡 피규어들로만 모아서 전시를 했었는데, 그마저도 먼지와의 싸움을 이길 방법이 없던 나머지 모두 정리해서 박스에 넣어버렸다. 그렇게 정리해서 창고에 들어간 공룡 중, 뜬금없이 티라노사우르스를 꺼내놓고 싶었는데, 물건들을 헤짚으며 꺼낼 엄두가 나질 않아서 할인하고 있던 4세용 레고 제품에 있는 티라노사우스를 건졌다. 제품에 있는 미니 피규어나 벌크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봉지째 담아 박스에 담아버렸고, 티라노사우스르만 꺼내서 책상 옆에 두기로 했다. 큰 제품에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는 대부분.. 2024. 2. 21. 레고 배트맨 vs 조커 (76264 배트모빌 추격전) 예전에는 레고를 구매하게 되면 시리즈 중 가장 큰 제품 위주로 주로 구매를 했다. 모든 제품을 전종하지 못할 거라면 가장 대표되는 제품 하나만 구매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한두개씩 큰 제품을 구매하다보니 그것도 쌓이게 되어 공간 낭비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게 되어 어느 시점부터는 레고 피규어로 방향을 조금 전환하게 되었다. 그 뒤로부터 관심이 좀 덜했던 레고 피규어 시리즈들을 뒤늦게 모으는 만행(?)이 시작되긴 했지만, 다행히 공간의 압박 문제는 조금은 해소되는 것같았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눈여겨 보지도 않았던 4세용 레고 제품에도 눈이 가기 시작했다. 가격 대비 구성품이 빈약해서 주로 할인하는 시점에나 구매하긴 하지만, 꼭 필요한 구성품만 들어 있고, 피규어 한두개 위주로만 구매할 수 있어서 나름 .. 2024. 2. 12. 레고 무비 에밋과 루시(와일드 스타일) (feat. 레고 70810 레고무비 메탈비어드 선장의 씨카우호) 레고 무비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한다. 비록 2편에서 더이상 후속작은 출시 예정이 없기에 아쉬움이 크지만, 이 영화를 좋아한 이유로 블루레이 영화도 모두 소장하고 있고, 더불어서 레고 제품 중 1편의 메탈비어드 선장의 씨카우호와 2편의 아포칼립스버그 방문 환영! 을 소유하고 있다. 수집가라면 응당 전종을 모아야 하겠지만, 나는 그럴 형편은 안되니까 시그니처 한 두 종만 가지는 수준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에밋과 루시가 좋아서 여러 버전의 제품을 모아 두었다. 레고 피규어 시리즈로도 따로 나왔었기에 방 한켠에 간단하게 전시해두고 있는 중이다. 다만, 협소한 집안의 공간 때문에 가급적이면 레고 피규어만 빼내어서 전시해놓으면서 대리 만족하고 있다. 레고 피규어들 중 에밋과 루시를 .. 202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