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과 소비에 대한 생각1 씀씀이 (부제, 건전한 소비 생활에 대한 생각)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축과 지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통제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하느라 큰 대출을 얻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제법 그 대출금도 갚았기에 남은 대출금이 삶을 옥죄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삶에 넉넉할만큼 돈을 벌고 있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자때문에 금융적인 문제에 빠지는 상황이 없다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보통의 월급쟁이의 삶에서 그런 모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언젠가 갑자기 욕심이 생겨 큰 집으로 넘어가고자 한다면 지난 시련이 다시 되풀이될 수도 있음은 늘 자각하고 있다. 대출금과 이자를 갚아가는 과정이 직장인의 적은 월급으로는 큰 부담이 되었다는 것을 몸과 마음이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 202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