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레고는 위스키다
선별해서 오래오래 묵혀두면
시간이 흐른 뒤, 잘 익은 술이 된다
시간과 공간을 희생해서 얻은 것치고는
초라한 가치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간혹 잘못된 선택은
후회와 아쉬움을 남긴다
'오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에게 사진 찍기란 (with 캐논 5D mark3) (0) | 2024.04.09 |
|---|---|
| 늙어가는 중 (1) | 2024.03.18 |
| CD 플레이어와 오디오 (feat. 아남 AA-77) (1) | 2024.03.10 |
| 개미와 배짱이 (1) | 2024.02.27 |
| 공간에 대한 생각 (2) | 2024.02.12 |
